사춘기_ 2014. 8. 17. 23:21
나는 연휴 마지막날이지만..
신랑은 내일까지 휴가

오늘 아침 캠핑에서 돌아와
비에 젖은용품들 정리하고
낮잠 한숨 자고 일어나

서점가서 책과 퍼즐 구경...
돌아오는길에 부대찌개 포장해와서
저녁식사 해결

그리고 신랑은
세상에서 젤 편한자세로 길게 뻗고
블레이드.삼매경

좋겠다.
낼 출근안해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