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춘기_ 2009. 2. 25. 00:09
약간 부담스럽게 느껴진 책의 두께...
망가진 우리의 밥상울
희망을 밥상으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작은 실천
한사람 한사람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있지만
몸에 베어버린 작은 습관 하나 고치는 일은
너무나도 어렵다는...... 
그래도 이 책을 읽은 이상
내 먹거리.. 내 주변 사람들의 먹거리에 대해서 고민해 봐야겠지?

우리 아이사랑방, 반딧불이교실 아이들의
간식...
어찌하면 좋을 것인가..
나름 잘 챙겨먹이려고 인스턴트 식품 안먹이려 노력하는데..
그게 다가 아닌 것 같다..
재료부터 엄선해서 골라야 하는데 정해진 예산.. 시간적 압박..
아이들의 간식을 준비하는 입장으로 참으로 마음을 편치 않게 했던 책.